★ 엄마 보러 고향에 간다. ★ ★ 엄마 보러 고향에 간다. ★ 추석의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감기 들어 고열로 몽롱한 정신에서 모든 것이 흔들리고 아물거려도 엄마의 환영만은 분명했고 찬 물기 흥건하게 스며든 수건 한 장의 정성이 정상체온만을 남기고 엄마의 그 손길을 타고 따뜻하게 데워져 문밖에 던져지고 새벽잠에 곤히 .. 내손이 가는대로 그려본 글 2006.09.15
낮게깔린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면 무덥던 여름이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하니 살다보면 이런날이 온다는 시즌의 고마음을 새삼느끼 는 심정입니다. 맑은 가을하늘의 태양이 강하게 내리쪼여 가을의 풍요를 약속하는 자연 섭리에 다시 한번 머리숙여 감사합니다. 그래도 더위에 수마가 겹쳐 엄청난 시련을 격었지만 인재의 책임을 .. 내손이 가는대로 그려본 글 2006.09.14
★ 만남이란 헤어짐의 준비과정입니다.★ ★ 만남이란 헤어짐의 준비과정입니다.★ 만남이 없다면 헤어짐은 존재하지 않을 겁니다. 헤어짐은 만남으로 생성된 이야기를 남기고 어디론가 떠나는 뜬 구름과도 같고 보일 듯 한 음영을 남기고간 항상 내안에 남아있는 흔적이지요. 언제라도 내 마음의 주머니 속 흔적을 어루만지고 슬퍼질 땐 나는.. 내손이 가는대로 그려본 글 2006.08.29
★ 나이라는 기준을 가까이서 본다.★ ★ 나이 드는 기준을 가까이 본다.★ 기준이라는 어느 시점을 두고 스스로 균형을 잡아본다. 그리고 몰래 남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미소까지 피우면서 맞는다고 좋아할 때가 있 어 너무나 신바람이 솟구친다. 어처구니없는 발상이며 내가 살아가는 멋이다. 남들은 이를 두고 나 잘난 멋에 산다 고들 하.. 내손이 가는대로 그려본 글 2006.08.29
♥ 내 마음을 글로남기고 싶을 때 ♥ 내 마음을 글로남기고 싶을 때 사랑하는 사람에게 내 마음을 전하고 풀 때, 또는 글로 남기고 싶어질때, 글을 쓰고 파 질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 마음을 글로 써봅니다. 그리고 내가 쓴 글을 읽어 보면 맞춤법이나 문장이 남들과의 비 교에서 엉망임을 발견하게 되지요. 그나마 크게 마음먹고 쓴 .. 내손이 가는대로 그려본 글 2006.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