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마음을 글로남기고 싶을 때
사랑하는 사람에게 내 마음을 전하고 풀 때,
또는 글로 남기고
싶어질때,
글을 쓰고 파 질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 마음을 글로 써봅니다.
그리고 내가 쓴 글을 읽어 보면
맞춤법이나 문장이 남들과의 비
교에서 엉망임을 발견하게
되지요. 그나마 크게 마음먹고 쓴 글까지도 지우고 다시 쓰고
하다 마음에 안 들어 전부를 지우거나
아예 찢어버리기도 합니다.
이렇게 처음부터 철저히 하기위해
모두를 알고 글을 쓴다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도 없지요.
열여덟 살의 학생작가가 베스트셀러가 되는 이유가 이를
증명합
니다.
글은 우선 쓰면서 생각하고 남을 의식하지 말고 나름대로 시정
하여 나가는 방법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구구한 논리와 이론이 생활의 지혜와 진솔한 마음을 글로표현하려는
다수인을 위축 되게 합니다.
엄격한 규칙을 정하고 표현의 자유마저 구속하려는 발상이 역역히 보입니다.
교육적인 차원에서 권장하는 질서는
상식선에서 따라야겠지만 이미 의무교육만으로
도 아니 상식적인 지식에서도 우리 모두는 문맹인 선을 넘은지는 오랩니다.
그냥이라도 좋고 걍 글을 써도 좋다는 뜻이죠. 필자가 의도하는 대로 내 뜻이
독자에게 어감으로 전해지면 되는
겁니다.
임이나 님이나 사랑한다는 의미나 친밀감이 전해지면 되듯이 이를 알고 있으면 좋고
몰라도 무방하다는
뜻입니다.
사용에 있어서는 자유가 허락되어야한다는 뜻도 되고요.
이는 글을 쓰는 스스로가 제약을 받지 말고
자연스럽게 내 뜻을 펼치라는 말이지요.
그래야 내가 쓰는 글이 지식으로부터 위축되지 않고 자유를 누릴 수 있으며 개성이
돋보이는 글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글/멋짱(iem888)
'내손이 가는대로 그려본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엄마 보러 고향에 간다. ★ (0) | 2006.09.15 |
---|---|
낮게깔린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면 (0) | 2006.09.14 |
★ 만남이란 헤어짐의 준비과정입니다.★ (0) | 2006.08.29 |
★ 나이라는 기준을 가까이서 본다.★ (0) | 2006.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