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적(動的)인 의상미의 효과 ★
움직인다는 것 장소를 이동하거나 바람불어 나뭇가지나 나뭇잎이 미풍과 속사기듯 팔랑이는 모습, 하늘에 새가 날고 뭉게구름 바람 따라 흘러가고 달이 가나 구름이가나 의 호기심 . 시원한 바다가의 파도소리 와 함께 밀려오는 파도자락. 움직인다는 것은 정적인 것보다 생동감을 주고 만물이 숨쉬는 것임에 틀림없다. 움직이는 형상이 눈에 잘 띠고 눈에 잘 띤다는 것은 관심이가는 요인이 되고 관심이 가는 곳에 시선이 머무르고 여기서 미를 느낀다고 정의해본다.
움직임과 옷과의 관계를 생각해본다. 예로부터 움직임에 대한 미사여구도 너무 많다. 나부끼다. 하늘거리다. 펄럭이다. 살랑살랑. 아장아장. 등 .갑사댕기 팔랑팔랑. 연분홍치마폭이 봄바람에. 이렇게 옷과 관계된 음직임의 그 모습이 아름답고 귀엽고 멋있는 대표적 표현이 아닐 수 없다.
아마도 여인들의 머리가 동서양을 통해 남자보다 긴 이유를 머릿결에서부터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을 꾸미기위한 유래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신비한 여인의 고운 살결이 머릿결이 날리면서 씨스루 효과의 그미가 마음에 와 닿고.또 바람에 날리는 머릿결에 드러나는 귀밑머리 사이로 귀고리의 흔들림의모습 또한 미의 극치라 아니할 수 없다.
옷고름 이 본래 클로스(잠금)의 효과로만 이용됐다면 바람에 날릴 만큼 길지만은 않았으리라 이 또한 바람에 나부끼는 모습의 미를 상상하였으리라 생각해 본다. 여인의 치마 자락이란 그 말도 동적인 미의 이미지로 여자들만의 특권적 의상인 것 같다.
세모시 옥색치마***라는 시 구절에서도 그네 뛰는 여인의 옷자락이 날리는 모습을 예찬하였으리라. 현대에 와서 여인들의 동적인 의상미의 인식이 바뀌어 가고 있는듯하다. 유니섹스 스타일의 바지차림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이는 미의 개념이 예쁘고 아름다음의 본연의 여성미로부터 멋의 개념으로 바뀌면서 이러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나 할까?
패미니즘 시대가 열리면서 남녀 불평등의 대응 심리로 이러나는 과정이라고 봐야할는지? 어쨌든 세월이 흐르면서 유행 따라 변해온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들의 상상에는 잠재의식으로 남아있으면서 의상 디자인 구성에 필수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유행 감각은 평상복에서 나타나고 있지만 미의 감각은 무대의상을 비롯해서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있다.
이는 추억을 지닌 구세대에서 절실 하겠지만 신세대 또한 미의 월리와 이에 수반하는 감각 또한 다를 바 없다고 본다. 이같이 공감하는바 있어도 표면에 선 듯 내세우지 않는 이유는 구시대 유행 심리에의 반감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해본다. 유행은 시대 따라 변해왔고 이 순간에도 변하고 있는 과정이며 미래로 향해 무한대로 이어져 갈 것이다.
유행은 시대적 산물이며 대다수의 공감을 형성하고 일상복에 있어 많은 사람들의 이미지 형성과 개성표현에 다소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자기개성을 살리기 보다는 유행에 이끌려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옷차림이 스포츠형의 캐주얼 이 주를 이룬다면 나도 추세에 맞춰 입는 것이 편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유행은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동적인 의상미의 원리는 본능적으로 잠재해있으면서 그 어디에서도 나타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액세서리로부터 스카프를 이용한 다든가 . 학생들의 책가방에 달린 귀여운 인형들의 흔들림 귀고리장식의 반짝이는 흔들림의 효과 등 알게 모르게 형식은 다르지만 예쁜 동적의미에 연출일 수 있다. 시대적 유행추세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이렇게 돋보이게 하는 미의 개발은 항상 생각하고 상상하며 시도 하는 자만의 예술이다.
유행을 따르는 추세는 강하지만 상상력과 통찰력이 풍부한 자로부터 이렇듯 멋을 창조하고 개발해 나가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항상 유행에 맹종하는 것은 자기 개성이나 자신을 개발하는 능력이 부족한 것이며 이는 단순모방에 그칠 수밖에 없다. 다이아몬드 장식으로 고종된 장식 보다는 흔들리는 은색으로 도금된 귀고리가 미의 효과가 더 클 수 있다.
어떻게 나를 꾸미고 개성을 살릴 수 있는가에 대해서 많은 것을 상상하고 관심을 갖고 내가 나를 개발하고 멋있는 내가 돼기 위해서 동적인 효과의 모습을 실생활에 이용하는 지혜를 가져보자는 바램입니다.
글/멋짱
움직인다는 것 장소를 이동하거나 바람불어 나뭇가지나 나뭇잎이 미풍과 속사기듯 팔랑이는 모습, 하늘에 새가 날고 뭉게구름 바람 따라 흘러가고 달이 가나 구름이가나 의 호기심 . 시원한 바다가의 파도소리 와 함께 밀려오는 파도자락. 움직인다는 것은 정적인 것보다 생동감을 주고 만물이 숨쉬는 것임에 틀림없다. 움직이는 형상이 눈에 잘 띠고 눈에 잘 띤다는 것은 관심이가는 요인이 되고 관심이 가는 곳에 시선이 머무르고 여기서 미를 느낀다고 정의해본다.
움직임과 옷과의 관계를 생각해본다. 예로부터 움직임에 대한 미사여구도 너무 많다. 나부끼다. 하늘거리다. 펄럭이다. 살랑살랑. 아장아장. 등 .갑사댕기 팔랑팔랑. 연분홍치마폭이 봄바람에. 이렇게 옷과 관계된 음직임의 그 모습이 아름답고 귀엽고 멋있는 대표적 표현이 아닐 수 없다.
아마도 여인들의 머리가 동서양을 통해 남자보다 긴 이유를 머릿결에서부터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을 꾸미기위한 유래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신비한 여인의 고운 살결이 머릿결이 날리면서 씨스루 효과의 그미가 마음에 와 닿고.또 바람에 날리는 머릿결에 드러나는 귀밑머리 사이로 귀고리의 흔들림의모습 또한 미의 극치라 아니할 수 없다.
옷고름 이 본래 클로스(잠금)의 효과로만 이용됐다면 바람에 날릴 만큼 길지만은 않았으리라 이 또한 바람에 나부끼는 모습의 미를 상상하였으리라 생각해 본다. 여인의 치마 자락이란 그 말도 동적인 미의 이미지로 여자들만의 특권적 의상인 것 같다.
세모시 옥색치마***라는 시 구절에서도 그네 뛰는 여인의 옷자락이 날리는 모습을 예찬하였으리라. 현대에 와서 여인들의 동적인 의상미의 인식이 바뀌어 가고 있는듯하다. 유니섹스 스타일의 바지차림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이는 미의 개념이 예쁘고 아름다음의 본연의 여성미로부터 멋의 개념으로 바뀌면서 이러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나 할까?
패미니즘 시대가 열리면서 남녀 불평등의 대응 심리로 이러나는 과정이라고 봐야할는지? 어쨌든 세월이 흐르면서 유행 따라 변해온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들의 상상에는 잠재의식으로 남아있으면서 의상 디자인 구성에 필수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유행 감각은 평상복에서 나타나고 있지만 미의 감각은 무대의상을 비롯해서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있다.
이는 추억을 지닌 구세대에서 절실 하겠지만 신세대 또한 미의 월리와 이에 수반하는 감각 또한 다를 바 없다고 본다. 이같이 공감하는바 있어도 표면에 선 듯 내세우지 않는 이유는 구시대 유행 심리에의 반감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해본다. 유행은 시대 따라 변해왔고 이 순간에도 변하고 있는 과정이며 미래로 향해 무한대로 이어져 갈 것이다.
유행은 시대적 산물이며 대다수의 공감을 형성하고 일상복에 있어 많은 사람들의 이미지 형성과 개성표현에 다소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자기개성을 살리기 보다는 유행에 이끌려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옷차림이 스포츠형의 캐주얼 이 주를 이룬다면 나도 추세에 맞춰 입는 것이 편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유행은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동적인 의상미의 원리는 본능적으로 잠재해있으면서 그 어디에서도 나타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액세서리로부터 스카프를 이용한 다든가 . 학생들의 책가방에 달린 귀여운 인형들의 흔들림 귀고리장식의 반짝이는 흔들림의 효과 등 알게 모르게 형식은 다르지만 예쁜 동적의미에 연출일 수 있다. 시대적 유행추세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이렇게 돋보이게 하는 미의 개발은 항상 생각하고 상상하며 시도 하는 자만의 예술이다.
유행을 따르는 추세는 강하지만 상상력과 통찰력이 풍부한 자로부터 이렇듯 멋을 창조하고 개발해 나가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항상 유행에 맹종하는 것은 자기 개성이나 자신을 개발하는 능력이 부족한 것이며 이는 단순모방에 그칠 수밖에 없다. 다이아몬드 장식으로 고종된 장식 보다는 흔들리는 은색으로 도금된 귀고리가 미의 효과가 더 클 수 있다.
어떻게 나를 꾸미고 개성을 살릴 수 있는가에 대해서 많은 것을 상상하고 관심을 갖고 내가 나를 개발하고 멋있는 내가 돼기 위해서 동적인 효과의 모습을 실생활에 이용하는 지혜를 가져보자는 바램입니다.
글/멋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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